행사명 | 문화미래리포트 2019 Munhwa Future Repor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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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 |
차이나 파워와 한반도 China Power and Korea |
일시 | 2019년 6월 26일(수) 14:00 - 19:00 |
행사장 |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 |
- 중국은 글로벌 리더국가가 될 수 있을 것인가.
- 중국이 지향하는 글로벌 리더십은 무엇인가. 중국의 국제 신질서(New Order)는 미국의 그것(자유민주주의, 국제주의)과 어떻게 다른가. 시진핑의 신형 대국관계는 어떤 미·중 관계를 그리고 있나.
- 중국의 정치체제는 전통적 집단지도체제에서 1인 권력집중 시대로 가면서 어떤 변화를 겪고 있는가.
중국 및 아시아 국제관계를 연구하는 미국 최고의 세계적 중국전문가
조지워싱턴대 정치학 및 국제관계학 교수
현대 중국 및 아시아 국제관계의 권위자. 조지워싱턴대학교 정치학 및 국제관계학 교수이며, 중국정책 프로그램(China Policy Program)을 이끌고 있다. 지난 40년 동안 중국을 지켜보고, 매년 중국을 방문하거나 체류하면서 중국 내부 상황을 분석해 그 미래를 전망했다. 최근 저서로 이코노미스 올해의 책 ‘중국의 미래’와 ‘중국을 읽다: 떠오르는 힘’ 등이 있다.
중국의 저명한 한반도 전문가이자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정협) 상임위원회 위원
베이징대 국제관계학원 전(前) 원장, 교수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 상임위원회 및 외교위원회 위원. 중국 교육부의 중·미 인적교류연구소 소장, 중국 미국연구협회 부회장, 중국 대외관계연구협회 부회장, 중국 일본연구협회 부회장 등도 맡고 있다. 미·중 관계, 동북아시아, 중국과 대만 간 양안 관계, 중국 대외정책, 중국 정치 등에 관해 집중적인 연구, 저술 활동을 해왔다.
국제협상·국제통상 분야 최고 학자
이화여자대학교 국제대학원 교수
이화최병일 이화여자대학교 국제대학원 교수는 국제협상, 국제통상 분야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세계적인 학자이다. 이화여대 국제대학원 창립 교수이며 원장을 역임했다. 2020년 9월부터 한국고등교육재단 사무총장으로 부임하여, 미래를 열어갈 인재를 발굴하고 학계와 세계를 연결하는 지식플랫폼 혁신가로 변신 중이다.
최병일 교수는 한국경제연구원원장(2011~2014), 대통령 국민경제자문회의 위원(2011~2012), 한국국제경제학회, 한국국제통상학회, 한국협상학회 회장을 역임했다. 세계적인 협상교육가인 하버드대 로저 피셔(Roger Fisher) 교수와 함께 한국에서 win-win 협상 교육을 개척하였고, 갈등해결에 대한 연구와 강의로 명성을 날렸다.
1992년 한미통신협상 및 1993년 우루과이라운드 서비스 협상의 주역으로 WTO 기본통신협상(1994-1997)의 처음부터 끝까지 한국 협상대표로 활동하면서 한국 통신 시장을 독점 체제에서 개방과 경쟁 체제로 성공적으로 전환하여 IT Korea의 초석을 쌓았다. APEC 국가들 간 정보통신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APII(Asia Pacific Information Infrastructure)를 제안하였고, 실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APEC 정보통신장관회의를 창설하는데 산파 역할을 했으며, 최초의 APEC 통신장관회의를 1995년 서울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하는데 기여했다.
저서로는 『미중 전쟁의 승자, 누가 세계를 지배할 것인가?』(2019), 『1%에 사로잡힌 나라』(2014), 『한미FTA 역전 시나리오』 (2006) 등이 있다.
조지워싱턴대학교, 그리넬컬리지, 헨트대학교의 초빙 교수를 지냈으며,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예일대 경제학 석사, 박사 학위를 받았다.
- 미·중 무역전쟁은 미·중 정면충돌로 확대될 것인가.
- 에너지 및 물류(일대일로), 국제금융 질서(AIIB), 기술 패권(제조 2025), 우주개발 등 다양한 국면에서 양국의 충돌은 불가피한가.
- 미·중 무역전쟁은 한국에 어떤 파장을 미칠 것인가.
시진핑 주석의 “반도체 개인교사”
칭화대 마이크로·나노전자공학부 학과장, 교수
국가 과학기술 프로젝트의 수석 과학자, 국가 집적회로산업 발전 자문위원회 위원, 중국 반도체산업협회(CSIA)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2001년부터 2006년까지 다탕 텔레콤 테크놀로지 사장 겸 CEO였다. 초고밀도집적회로(VLSI) 설계 방법론 및 재설정 컴퓨팅 기술연구에 매진해 200건 이상의 논문을 발표했다. CIE 기술혁신 1등상 등을 수상했다.
비영리 기구 ‘아시아 소사이어티’의 중국 전문가
아시아 소사이어티 미중관계센터장
캘리포니아대학교 버클리 언론대학원 교수 및 학장을 역임했다. 총 15권의 책을 저술했으며, 그중 10권은 중국 관련서이다. 컬럼비아대학교 언론대학원 펠로였으며 구겐하임 펠로십, 해외프레스클럽상, 아시안 저널리즘 부문 하버드-스탠퍼드 쇼렌스타인 상을 비롯한 다수의 상과 펠로십을 받았다.
한·미 FTA 협상의 살아있는 증인
‘한·미FTA 검투사’
전(前) 통상교섭본부장 / 현대자동차그룹 자문 겸 SK이노베이션 사외이사
외무공무원 38년간 재직 중 한·미 FTA 협상수석대표로 협상팀을 이끌었다. 최장수 통상교섭본부장으로서 한국의 양자, 다자 무역이슈를 관장했고, 아태경제협력체(APEC) 고위관리회의(SOM) 의장을 맡아 2005년 부산 APEC 정상회담의 성공적 개최에도 기여했다. 제19대 국회의원 역임 후 현재 현대자동차그룹 자문, SK이노베이션 사외이사를 맡고 있다.
- 미·북 2차 정상회담 결렬 후 북핵 문제에 대한 중국의 입장은 무엇인가.
- 만약 북핵폐기 관련 미·북 합의가 이뤄지고 종전(평화)체제 전환, 점진적 남북통합이 추진된다면 중국은 어떤 역할을 할 것인가.
- 한·중의 경제적 상호의존, 환경오염 공조, 문화관광 교류에서도 긍정적 변화가 가능할 것인가.
중국 정치 전문가, 미국과 아시아 관계 연구 주력
클레어몬트 매케나대 교수
톰 앤드 마르고트 프리츠커 ’72 행정학 교수(Tom and Margot Pritzker ‘72 Professor of Government)이자 클레어몬트 매케나 대학의 케크 국제전략연구소 소장이다. 또 미국 의회 도서관 미·중관계 위원장이자 미국 저먼 마셜펀드(GMF)의 비상주 시니어 펠로이기도 하다. 카네기 국제평화재단(CEIP)의 선임연구원으로서 2003년부터 2008년까지 중국 프로그램 책임자를 맡았다
중국의 핵무기 정책 및 중국-북한 핵무기에 대한 세계적 권위자
조지타운대 안보학 교수
연구 분야는 중국의 군사 및 안보 정책, 아태지역 안보 현안, 전쟁 종결, 강압 외교 등이다. 미 공군 예비군의 펜타곤 선임 중국 분석가로서 복무해왔으며, 2016년 ‘올해의 예비군(Individual Reservist of the Year)’ 상을 수상했다. 현재 미국기업연구소(AEI)의 2017~2019 진 커크패트릭 연구원(Jeane Kirkpatrick Scholar)으로서 미국 패권에 대한 중국의 도전을 다루는 저서를 집필 중이다.
미국에서 활동중인 저명한 한국학자이자 동북아 국제관계 전문가
스탠퍼드대 사회학과 교수 겸 아시아태평양연구소 소장
스탠퍼드대학교에 한국학 프로그램을 개설했고, 지금까지 아시아태평양연구소 소장을 맡고 있다. 역사사회학, 정치사회학, 국제정치학 분야의 전문가로서 학술적 연구 외에도 한·미 동맹, 동북아 역사문제, 남북관계 등 정책 관련과제를 수행했다. 2006년부터 연 2회 한·미 정책포럼을 개최하고, 양국의 한반도 전문가를 펠로로 초청하는 등 한·미 간 가교 역할에도 힘쓰고 있다.